[ 예술융합영어연극뉴스레터] 예술융합을통한 해부학

 

  (2012.10.22.   영어연극예술교육연구소 뉴스레터  아트디렉터기자)

 

예술과 해부학은 서로가 통합니다. 해부학의 발전 역시 예술행위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해부학이 예술과 함께 참여하여 강화할 수 있는 기술들인 혁신, 독창성, 창조성 그리고 분석능력에 의존할 때 우리는 새로운 현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지 해부학적인 3D표현이 아닌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예술의 힘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예술융합영어연극연구소에서 많은 영어교육적 접근을 위해 연극, 뮤지컬, 미술을 활용하며 교육 이 후 결과보다 그 교육과정안에서 학습자들의 변화를 이끄는 에너지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이러한 내제된 힘을 통해 교육의 변화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정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변 확대 실천을 위해 2012년 예슐용합영어드라마 직무연수를 강원도교육연수원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하는 특수분야 연수를 실시합니다.

하지만, 연수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미래를 위한 교육 접근임에도 불구하고 이해 부족하고 행정상의 비협조로 이러한 교육이 왜 필요한것인것 조차 전달이 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습니다.(2012.10.23)  

 

<참고 :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3D 인체 유리 조각 (글: 백규희 2012년 10월 22일)>

 

아티스트 Gary Farlow는 Farlow’s Scientific Glassblowing 사에 소속된 자신의 팀원 10명과 함께 인체의 내부 체계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붕규산염 유리 조각품을 만든다. 심장의 심실에서부터 뇌동맥까지, Farlow는 정맥, 동맥, 모세혈관들의 모양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만들고 일일이 연결시킨다. 심미적이자 교육적 목적으로 그는 과학과 예술을 적용해 이 아름답고 투명한 3D 조각을 생산한다. 속이 빈 구조에 색깔 있는 액체를 넣으면 혈액과 산소의 흐름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여기 그들의 사이트에 가면 더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그처럼 세심한 디테일과 정확도로 공들여 만든 만큼 인체 세트 전체를 장만하려면 2만5천 달러 정도 든다.

[My Modern 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