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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혹은 뮤지컬과 같은 예술융합을 통한 시민교육 접근이 필요하다

by 예술융합영어디렉터 2014. 6. 5.

 

<예술융합연수장면>

 

1. 시민교육의 의미와 목표

시민교육의 의미

사전적의미로서 시민교육(citizenship education)은 공민교육, 국민교육, 주민교육과 같은 의 의미로 쓰여진다.

급격히 변천하는 사회에 시민들로 하여금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발전적인 민주사회를 형성하기 위하여 훌륭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교육이다. 시민교육의 형태는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공통된 점은 정규적인 학교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청소년, 성인들을 위하여 공민학교 형태로서 시작되었다. 교육의 대상자는 청소년, 노동자, 성인으로서 사회 하위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체시민을 위한 기초 교육 과정으로 발전하였다. 시민교육은 시민의 사고와 행동을 가치지향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교육, 시민들로 하여금 교육적인 사고의 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으로서 시민의 사회화를 위한 교육이다.

역사적인 측면에서 고찰해 보면 시민교육은 시대적으로 특성을 가지고 변화되어왔고 이를 이해하는 것은 시민교육의 의미와 핵심적인 역량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테네의 시민교육의 성격과 영국의 시민교육, 미국의 개인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랑스의 시민적 권리 자각 교육, 독일의 이상주의적 개인 도덕과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교육 등이 시민교육의 특성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시민교육은 국민 계몽 교육의 측면에서도 이해되어야 한다. 특히 18세기 전후의 영국, 프랑스, 독일의 계몽사상과 계몽운동은 시민교육의 근본적인 핵심을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시민교육의 실현은 의무교육제도가 시작된 시기부터 가능했다고 본다.

한국의 시민교육은 1945년 이후 비(非) 문해자 교육으로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의 시민교육은 가정교육, 사회교육, 성인교육, 청소년교육, 노인교육의 형태로서 평생교육적인 차원에서 이해될 수 있다. 시민교육의 내용은 건전한 미래사회 형성을 위하여 새로운 방향제시를 하는 것으로서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현실전환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독일에서는 시민교육을 통하여 시민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기도 했다. 그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자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공동체를 위하여 책임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시민들로 하여금 삶의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그에 대한 방법과 길을 스스로 찾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시민교육의 의미는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시민문화의식 리터러시 교육이다. 시민들의 시야를 넓혀주어 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삶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교육, 국민들로 하여금 미래 삶을 인간답게 영위하기 위한 삶의 오리엔테이션을 주는 교육,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국민들에게 이해시키는 교육, 문화사조현상을 극복하는 교육,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고 자주적인 삶을 영위하는 교육, 이론과 실천이 병행하는 교육,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교육 등으로서 시민교육은 여러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시민교육의 목표

시민교육은 책임 있는 시민은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이루는데 참여하고 기여하는 사회적, 정치적, 도덕적, 지적능력과 덕목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시민이 존재하는 기장기본적인 자유민주주주의와 자본주의 바탕 위에 세워져 왔으며 이들과 함께할 때 가치를 가지고 있다, 사회적 삶에서 마주하게 될 온갖 종류의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이성적 판단과 결정에 도달하는 지적 능력, 지식과 실천을 연결하는 윤리적 능력,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적 현실들을 이해하고 해석하여 세계의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문제들을 여러 각도에서 볼 줄 아는 능력, 개인들 혹은 집단들 사이에서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소통, 연대, 협력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사회적 능력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책임 있는 시민”을 길러 내자는 것이 시민교육이고, 시민교육의 목표이다.

그런데 책임은 자율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의 성숙성과 내 자유에 대해 내가 책임진다는 윤리적 성숙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열린 정신자세, 타자에 대한 이해와 존중, 경청의 능력, 공존의 정의에 대한 자기 약속 등이 그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통 털어 ‘관용의 능력’ 이라 부를 수 있다.

 

2. 시민교육의 실천적 내용

시민교육의 실천적 의미

시민교육이란 시민성 또는 시민적 능력을 배양하여 사회적인 변화와 흐름에 적응하는 지속가능한 시민으로의 역량을 갖게 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다.

이러한, 시민교육의 가치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단지, 과거처럼 이론적인 시민성이 갖추어야하는 의미, 의무, 덕목, 또는 그 사회에 적합한 가치관, 성향, 지식의 획득을 얻게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교육을 통해 보다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교육으로 가치의 변화가 이뤄져야한다.

이는 시민들이 일방적인 지식전달을 받는 수동적인 참여 보다는 시민들의 실천적인 침여를 통해 이뤄가는 참여중심의 시민교육이 실현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이 참여에 대한 시식을 얻는데 머무르지 않고 체화된 참여의지와 능력을 갖고 삶의 현장에서 이루저지는 시민교육을 지향하는 것이 실천적 시민교육이다.

결론적으로, 시민교육은 학교와 그 외에 다양한 지역사회, 직장 등 삶의 현장에서 시도되어짐으로 기존의 시민교육을 넘어 실용중심의 교육을 시도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시민교육의 핵심적인 의미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지속가능한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시대적 상황은 시민(市民)의 의미와 가치는 진화되고 있으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도시 지역 및 국가 구성원으로서 정치적인 권리를 갖고 있는 주체를 말하거나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백성을 뜻한다.

이는 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권리를 찾아가는 것은 시민의 정확한 이해는 시민으로서의 자존감을 확립하게 하고 시민으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시민의 권리의 바탕에는 이념적으로 자유민주주의로 사회가 전제되어지고 있으며, 이는 자본주의 성장과 함께 필연적으로 구체제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역사적으로 시민과 경제와의 관계 또한 상호 관계 속에서 성장해왔으며, 과거 시민 계급은 자본주의의 성장으로 나타난 유산자 계급을 일컫는 말로 자본가라고도 불렸는데 그 재산이 구래의 전통적인 봉토나 세습적인 신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산업 활동에 의한 축적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또한 자신이 축적한 재산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시민의 권리와 가치를 이루는데 있어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의 성장과 관계는 필연적 관계 속에서 이뤄온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지식정보화사회, 글로벌사회의 도래는 과거 시민의 제한적 사전적 의미로서 갑당하기에는 급 변화되고 왔고, 다양화 되어 짐으로서, 시민의 정체성을 지키고 유지하고 더나아가 그 가치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데 있어 급변하는 사회적인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변화 안에서의 시민의식은 단지 이론적이고 지식적인 논리로서 대처하기에는 너무 복접하고 다양해가는 사회를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민교육의 실천적인 가치는 세계화와 세계 시민으로의 확대된 실천적 의식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해서는 시민의 영역이 글로벌적은 시민의식으로 전환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이지만 다문화 국가들의 다문화의 충돌과 다양한 사회구조의 변화기 급격히 이루어지고 이로인해 문제와 위기를 초래 하고 있다.

다문화 국가로서 진입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세계관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발생되는 문화충격과 언어적 충격으로 오는 소통의 위기로 많은 문제를 가져오고 이는 사회적 위기와 시민의 권리를 박탈하고 파괴하는 데 까지 이르고 있다고 본다.

이는 차이와 공존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위한 시민개인과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글로벌사회의 다문화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신들이 속 민주주의 기본질서와 법을 지키는데 있어서 보다는 자유민주주의와 경제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으로 시민교육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이들의 시민교육에서 실천적 의미와 관련해서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시민사회실천사례

사회봉사 차원으로 양천구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을 엿볼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하여 다문화 지원센터의 업무와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문화 지원센터의 업무를 통하여 시민사회가 지향하는 실천영역의 봉사활동을 한 사례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문화 가정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큰 문제로 다문화가정의 대부분이 경제적 빈곤에 직면하고 있는 가정이 대다수이며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아직도 친척과 가족으로부터 한 가족으로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가족 갈등의 원인의 사례를 살펴보면 기초적으로 한국에 외국인 배우자가 오게 되면 처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난감한 상황에 처해지는 생활 적응문제에 부딪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첫째,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한 갈등으로 이문화로 오는 문화적인 차이로 오는 생활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소통의 문제이지만 이러한 소통능력의 부족은 시민의 정체성 상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디를 통해 사회 구성원 안에서 더 큰 문제와 갈등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보면 언어능력 부족, 학습부진 정도가 심각하다. 여성결혼이민자 자녀가 전체의 83.7% 거의 대부분 차지, 유아기에 한국말이 서투른 외국인어머니의 양육을 받으며 성장하였기 때문이다. 5세 이하 미취학 자녀를 유치원이나 보육 시설에 보내는 비율이 42.4%로 우리나라 일반 가정에 비해 현저히 낮다로 드러나고 있다. 둘째, 정체성과 문화와 풍습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다. 이는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공감하력은 노력에 부족에서 오는 갈등이라고 본다. 이는 한국사회 문화에 기준해 '게으르다, 지저분하다, 청소를 안 한다, 밥을 안 한다, 인사를 안 한다, 가족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고집이 세다' 등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그들의 인격을 모독하고 편애함으로 오는 다양한 갈등을 만든다, 예로서 남편과 시부모와의 갈등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결혼이민자 가족 자녀는 집단 따돌림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인의사와는 무관하게 결정된 요인, 또는 본인의 노력에 의하여 해결될 수 없는 이유로 집단따돌림을 경험하기 때문에 매우 건강하지 못한 정서적 충격(자살충동, 적개심등)을 경험하거나 소극적이거나 반대로 폭력적 또는 과잉행동장애(AHDH) 등의 정서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셋째,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인한 갈등으로 다문화가정의 52%가 빈곤층으로 일상생활이나 자녀교육에 어려움이 많으며, 친정을 도와주고자 하는 이주 여성과 남편, 시부모와의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여성들이 취업하려고 하는 것 또한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넷째, 음주문화와 성격차이로 인한 갈등이다. 남편들이 의사소통부족과 성격차이, 생활습관, 경제적 어려움이나 열등감으로 인한 음주로 폭력이 발생하기도 한다.

다섯째, 지나친 구속으로 인한 갈등으로 외부와 소통하면 '도망 간다' 든지, '다른 남편과 비교해 싸움하게 된다'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지원센터, 친구들과의 접촉 제한 등 집안에 갇혀서 외부생활을 위한 준비나 능력을 키울 수가 없으며 이국에서의 고독감과 외로움에 우울증으로 음독과 자해를 하여 자살까지 하는 여성이 발생이 발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글로벌 사회 안에 다문화사회의 도래에서 보듯 사회의 구조와 문화의 다양화는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고, 이는 사회적인 위기를 초해 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우리사회의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게 하는 시민교육이 없이 사회를 통합하고 함께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많은 곳들이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다양한 실천교육 변화를 요구되는데 이를 위한 방향으로 첫째 목적을 명시한 다음,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고, 격려해주고, 필요하다면 협조하고 지원해 주는 쪽으로 교육방식의 발상과 방향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알기와 경험확장을 예기하고 싶다.

국내외의 현장 자원 활동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계측의 사람들이 삶의 현장에서 사회현실을 더 잘 알게 되고 직접적 경험을 통해 세계를 알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런 활동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주며 국내의 NGO 와 국제기구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이해하고 참여할 기회의 폭을 넓혀 주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과의 공감대를 이루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뢰를 쌓게하며, 소통의 통로를 제공하게 함으로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이루어 서로 연대하게 함으로 사호가 상생하는 공존의 가치를 찾아가게 될 것이다.

둘째는,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공감능력 확대이다. 이는 예술이 가지는 참여활동을 통해 시민교육의 실현하고자하는 실천 가치와 치유가치를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시민의 역량 강화와 확정 창조를 이뤄 갈수 있을 것이다. 예술 활동은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는 인간 존중 의식을 키우고, 일상생활에서 기본질서를 준수하는 협력과 책임감을 강화함으로 준법성을 키우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성을 통해 창의적인 능력을 키워내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을 함양하고, 시민 구성원들의 다양함을 인정해주는 개방성을 이뤄냄으로 정신적으로 혼란스런 다문화 이주민과 우리 국민들이 동시에 이러한 민주시민으로서의 덕목을 갖추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서의 시민교육에 노력이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제공 영어연극예술교육연구소 

www.aiesch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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