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굿·무속인 한권에 민속박물관, 연구소등 배포키로
민속박물관, 연구소등 배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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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민속박물관이 〈안동의 무속〉(사진)을 펴냈다. 안동 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연구 총서로 발간되는 335쪽 분량의 이 책은 지난해 한해 동안 안동지방의 무속인과 굿을 현지조사한 것이다.
1부 ‘안동의 무속인’은 현재 안동에 있는 무당들의 환경과 무당이 된 과정 등을 편집했고 2부 ’안동의 굿’에서는 내림굿을 비롯한 4종의 굿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무속은 기층문화의 한 축을 이루며 우리의 삶과 심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 책이 무속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관련 연구자들의 기초 연구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이 책을 전국의 박물관, 도서관, 관련학회, 연구소 및 연구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안동/박영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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