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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메직

by 예술융합영어디렉터 2006. 4. 25.
 

멘탈메직

우리 말로 심리 마술이라고 해석되는 이 마술은 'Mental Magic'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칫 초능력자로 보여질 수도 있는 마술의 종류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지고 대중적으로 행해지는 것은 '투시'마술이나 'mind reading'분야인데,

국내에서는 초창기에 최현우 마술사가 멘탈을 이용한 마술을 많이 했었고 해외에서는 'Max Maven' 이라던지 'Eugene Burger'등등의 마술사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우리나라에 초능력자의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James Randi'역시 유명한 멘탈 매지션입니다.


우리가 쉽게 하는 멘탈매직은 대게 숫자를 이용한 트릭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숫자를 생각해서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면 일정한 숫자가 나온다던지, 내지는 나이를 맞추는 트릭이라던지,이런 것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들입니다.

멘탈 매직 역시 고도의 미스디렉션으로 이루어지는 부분과 기술로 이루어진 것들 또는 묘한 연출로 이루어지는 것들처럼 이렇게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멘탈 매직과 다른 마술의 다른 점은 뭐니뭐니 해도 연출이겠지요.


때문에 전세계의 유명한 멘탈 매지션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외모로 일단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됩니다. 최현우 마술사의 멘탈매직은 개그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멘틀 매직은 신비롭거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많이 따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많은 트릭들을 연출만 조금 바꾸어 본다면 본인 역시 뛰어난 멘탈 매지션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멘탈 매지션들은 심령술사와 같은 분위기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그들도 마술사이기에 멘탈 매직 공연에는 신기하고 놀라우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마술사는 본인이 골랐던 카드를 맞추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본인이 마술사가 시키는 대로 이곳저곳으로 손가락을 옮겼고 마술사는 마지막 남은 카드를 골라낸 것이겠지요.


멘탈 매지션은 마술사로서의 그들의 위치도 확고히 다지고 있으며 나아가서 마술에 관련된 고문서를 수집해서 해석을 한다던지, 연구센터를 만드는 등 마술의 깊이를 더 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멘탈 매직의 공연은 일반인이 접하기 쉽지 않지만 많은 마술사들과 매니아들은 그들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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