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가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낳았는데 그중 한 아기가 죽었습니다. 이 일로 두 여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납니다. 솔로몬은 이 해결하기 어려운 분쟁을 모성애를 확인하는 하나님의 지혜로 진실을 가려 냅니다.
☞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삽시다
16 때에 창기 두 계집이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18 나의 해산한 지 삼 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6 Now two prostitutes came to the king and stood before him. 17 one of them said, "My lord, this woman and I live in the same house. I had a baby while she was there with me. 18 The third day after my child was born, this woman also had a baby. We were alone; there was no one in the house but the two of us.
19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20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미명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19 "During the night this woman's son died because she lay on him. 20 So she got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took my son from my side while I your servant was asleep. She put him by her breast and put her dead son by my breast. 21 The next morning, I got up to nurse my son--and he was dead! But when I looked at him closely in the morning light, I saw that it wasn't the son I had borne."
22 다른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2 The other woman said, "No! The living one is my son; the dead one is yours." But the first one insisted, "No! The dead one is yours; the living one is mine." And so they argued before the king.
23 왕? ?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 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 온지라
23 The king said, "This one says, 'My son is alive and your son is dead,' while that one says, 'No! Your son is dead and mine is alive.'" 24 Then the king said, "Bring me a sword." So they brought a sword for the king.
25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5 He then gave an order: "Cut the living child in two and give half to one and half to the other." 26 The woman whose son was alive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er son and said to the king, "Please, my lord, give her the living baby! Don't kill him!" But the other said, "Neither I nor you shall have him. Cut him in two!"
27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27 Then the king gave his ruling: "Give the living baby to the first woman. Do not kill him; she is his mother."
☞ 지혜로운 삶의 위력
28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28 When all Israel heard the verdict the king had given, they held the king in awe, because they saw that he had wisdom from God to administer justice.
☞ 묵상 도우미
창기(16절) 여기서는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공의를 구하는 백성의 대표로 제시된다. 비천한 계층인 창기에게도 공의로운 다스림이 가능했다면 누구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심리(28절) 소송 사건에 있어서 법관이 판결에 필요한 모든 일을 심사함. 솔로몬이 구한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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